한은회 소개 >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사)한은회') 회장 안경현입니다.

초대 회장으로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주셨던 이순철 前회장님을 이어 2020년부터 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는 출범 40주년을 앞둔 역사를 자랑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프로야구의 긴 역사 속에서 야구팬들을 흥분시켰던 예전 프로 선수들은 이제는 은퇴 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 아마에서 감독이나 코치를 하고 있는 은퇴선수들도 있고 야구와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는 은퇴선수들도 있습니다.
전체 은퇴선수들은 약 3,000여명인 되지만 그들의 권익이나 복지는 사실상 무색한 상황입니다.

저희 (사)한은회는 이러한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그리고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단체입니다.
야구팬들에게 받았던 많은 사랑들을 야구로써 사회에 환원하고 은퇴선수들이 단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습니다.
유소년 야구교실, 야구 대회 개최 등 한국야구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한국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들과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한국야구를 위한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사)한은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