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구은퇴선수협의회 윤동균 회장 -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이순철 회장 ‘라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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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KBS 해설위원이자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사)한은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이용철 해설위원이 (사)한은회 사무국에서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전세계로 확산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이다.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직접 느껴보자는 뜻을 담아 참가자는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쌀 30kg을 기부한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kt wiz 조범현 감독으로부터 라이스버킷 챌린지 참가 지목을 받았으며 쌀 50kg을 들고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들어올린 50kg의 쌀은 소외된 계층에 기부됐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라이스버킷 챌린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단체로 나눠져 있는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은퇴선수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져 한국 야구발전에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 다음 참가자로 (사)일구은퇴선수협의회 윤동균 회장과 (사)한은회 이순철 회장(SBS해설위원)을 지목했다.
[ 사진 - (사)한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