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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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신 년 사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2년 임인년 (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흑호의 해’라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 검은 호랑이의 굳센 기운이 (사)한은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느덧 저희 한은회는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며, 900명이 넘는 은퇴선수가 가입된 단체가 되었습니다. 이는 모든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점차 성장하고 있는 저희 한은회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을 대표한다는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자세로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올 한해 ‘은퇴선수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 및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한 활동’ 을 목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의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이자 주인공임에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희망찬 임인년! 선, 후배님 모두 현업에 바쁘시겠지만 우리의 한은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사)한은회 회장 안경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