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한은회-한스타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경기 개최
kpbaa
2014-09-22
2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넥센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를 개최했다.
이 날 자선 야구경기는 넥센 구단 및 프로야구 은퇴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야구 경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면서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경기는 무료로 관중석을 개방했고, 9회를 기준으로 하되 연예인 야구선수들과 은퇴 선수들이 섞여 A팀, B팀으로 경기를 치른 가운데 A팀이 B팀에 11-6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시간 제한을 두면서 경기는 오후 8시 30분을 조금 앞두고 7회에 끝났다.
(사)한은회 이순철 회장은 "야구를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함께 좋은 취지의 경기를 갖게 됐다. 앞으로도 선수 제한 없이 좋은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사진> 목동. 한스타 제공.